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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안부곡

이찬혁은 한국의 스티비 원더?

 

 

오늘의 안부곡으로 신곡이 올라가는 경우는 드물죠. 요즘 유행곡에 둔감한데다 잘 몰라서 그런 겁니다^^ 

 

그럼에도 '멸종위기사랑'이라는 이 신곡은 정말 취향저격의 노래라 제 레이다에 바로 포착됐습니. 악동뮤지션의 오빠 이찬혁의 솔로곡인데 "진짜 코러스가 열일 했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커다란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흥겹게 노래하는 이찬혁을 보면서 '한국의 스티비 원더'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는.

흥겨운 리듬과 선율과 어울리지 않게[ 사랑의 종말로 인류가 멸종할 위기에 처했다는 심각한 가사여서 잠깐 어리둥절했던 것도 사실. 몇 번 듣다가 깨달았습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스피노자가 아니라 마르틴 루터의 말!)'에 빗대 '내일이면 늦으니 오늘밤 멸종위기에 처한 사랑을 나누자'고 연인을 유혹하는 사랑노래라는 것을^^

왔다네 정말로
아무도 안 믿었던
사랑의 종말론
It's over tonight

God mercy (God mercy on this ground)
Where the hell (where the hell is EROS going)
Did you hear that
You heard that
What's it sound

Back in the day
한 사람당 하나의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면
인류가 잃어버릴
멸종위기사랑

Back in the day
불이 만들어지는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면
인류가 잃어버릴
멸종위기사랑

왔다네 정말로
아무도 안 믿었던
사랑의 종말론
It's over tonight

Stop people
Stop letting this world depraved
Where the hell (where the hell is EROS going)
Did you hear that
You heard that
What's it sound

Back in the day
한 사람당 하나의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면
인류가 잃어버릴
멸종위기사랑

 

사랑

News is announcing 'bout its ending

사랑

Who's still gonna sing for the love

People

 

Revive it somehow

Revive it somehow

 

Back in the day

한 사람당 하나의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면

인류가 잃어버릴

멸종위기사랑

 

Back in the day

불이 만들어지는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면

인류가 잃어버릴

멸종위기사랑

 

https://www.youtube.com/watch?v=19oT04OuBhg&list=RD19oT04OuBhg&start_radio=1

 

 

-2025년 8월 13일(하루종일 비오다 그치고 다시 오기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