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비메탈이란 장르는 영국 록밴드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딥 퍼플이 그 트로이카로 불리죠. 그중에서 오늘날 헤비메탈의 원형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는 밴드가 1970년 결성된 블랙 사바스입니다. 그 블랙 사바스의 리드 보컬 출신인 오지 오스본이 22일(현지시간) 숨졌네요. 향년 76세.
개인적으로 하드락까지는 좋아하지만 헤비 메탈은 즐겨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랙 사바스 시절 오지 오스본이 부른 ’She’s Gone’과 ‘Goodbye to Romance’ 같은 락 발라드는 좋아했습니다. ‘Goodbye to Romance’의 가사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서네요.
Goodbye to romance
Goodbye to friends, I'll tell ya
Goodbye to all the past
I guess that we'll meet, we'll meet in the end
'소름끼치는 남자'라는 뜻의 노래 'Mr. Crawly'가 별명이기도 했던 오스본은 공연 도중 살아있는 박쥐를 물어뜯는 기행으로도 유명했죠. 2019년 파킨슨병 진단 이후에 오히려 인간적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죠? 헤비 메탈 밴드들이 기성 체제 저항의 메시지를 극단화하기 위한 '악마 숭배' 제스처로도 유명했던 미스터 크롤리가 과연 천국을 믿었을런지 궁금해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TT4YAXGFHQ&list=RDiTT4YAXGFHQ&start_radio=1
-2025년 7월 23일(맑고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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