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s 썸네일형 리스트형 Questions: 질문들이 필요한 이유 제가 생각하는 기자는 '질문하는 인간'입니다. 어설픈 라틴어 실력으로 호모 퀘스티오(homo questio) 운운하고 다녔는데 호모 콰렌스(homo quaerens)라는 적확한 표현이 있었네요. 기자는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 때 육하 원칙에 입각해 그걸 독자에게 알려줄 의무를 지닙니다. 그래서 호모 콰렌스이고질문을 잘 하는 기자가 좋은 기자입니다. 글 잘쓰는 기자보다 질문을 잘 하는 기자가 훌륭하다는 소리. 질문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귀 기울여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취재원이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야 들어야 합니다. 또 취재원이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것을 질문을 통해 끌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태의 본질에서 다가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할 때는 선입견과 편견의 지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