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마, 왜 내 심장은 가짜야? 어제 김푸름의 'Mamagirl'에 이어 오늘은 김필선의 '마마(Mama)'입니다. 둘 다 젊은 여성싱어송라이터의 곡으로 엄마를 청자로 상정한 노래입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이 엄마에게 느끼는 양가감정이 반영돼 있지 않아 합니다. 매우 긴밀하게 연결됐다는 애착과 엄마처럼 살지는 않아야겠다는 반면교사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깊은 속내를 꺼낼 때마다 부지불식간에 엄마를 호명하는 것에서부터 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남성 싱어송라이터들에게선 쉬이 발견되지 않는 특징입니다. 거기엔 무조건적으로 기대고픈 마음과 그렇게 의존적인 자신에 대한 질책의 감정이 교차합니다. 또 어린 시절 의문이 생길 때마다 그걸 풀어주던 존재가 더이상 그럴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원망도 느껴집니다. 한편으론 엄마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