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T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버트 레드포드를 추모하며 파헬벨의 캐논을 듣는 이유 16일(현지시간) 향년 89세로 숨진 로버트 레드포드가 출연한 영화 중 제 3대 영화는 '내일을 향해 쏴라'(1969)와 '스팅'(1973) 그리고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입니다. 첫 두 편은 폴 뉴먼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버디 무비이고 마지막은 메릴 스트립과의 멜로 연기가 빛을 발한 웅장한 영화였죠. 그를 추모하기 위해 무슨 곡을 꼽을까 고민했습니다. '내일을 향해 쏴라'에 등장하는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와 '스팅'의 The Entertainer, 그리고 존 베리가 작곡한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메인 테마와 삽입곡으로 흘러나왔던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2악장을 두고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의 진정한 추모곡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